시드니 에서 토종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곳

호주산 토종 식재료는 전국의 셰프와 미식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드니 에서 호주 원주민 과 비원주민이 운영하는 곳에서 호주산 토종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몇 곳을 소개합니다.

Destination NSW

Destination N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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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진을 블렌딩하는 수업: 아치 로즈 증류 회사

로즈베리 에 있는 아치 로즈의 '나만의 진 블렌딩' 수업에서 학생들은 하루 종일 증류자가 되어 볼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직접 레몬 머틀, 딸기 검, 리버 민트 등의 식물을 블렌딩하여 200ml 병 두 개를 만들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아치 로즈에서 진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는 물론 진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수업을 건너뛰고 싶으시다면 증류소 내 바를 이용해 보세요.

Couple enjoying a gin masterclass experience at Archie Rose Distilling Co., Rosebery

Archie Rose Distilling Co., Rosebery - Credit: Archie Rose Distilling Co.

달콤한 간식을 원하시면: 퀸 스트리트에 있는 Bodalla Dairy Ice Cream *

울라라의 녹음이 우거진 거리에 자리 잡은 이 아이스크림 가게는 사우스 코스트 의 유명 브랜드 보달라 데어리(Bodalla Dairy) 의 분점입니다. 남부 지역처럼 카페와 수제 치즈를 맛볼 수는 없지만, 깔끔한 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버터스카치와 마카다미아 프랄린을 곁들인 검 리프 훈제 아이스크림, 커피와 코스탈 와틀시드(Coastal Wattleseed) 등 인기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Native ice cream at Bodalla Dairy Ice Cream on Queen Street, Woollahra

Bodalla Dairy Ice Cream on Queen Street, Woollahra

색다른 브런치를 원하시면: BTB *

키리빌리의 BTB는 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브런치 메뉴를 제공하는 카페로, 토종 농산물을 풍부하게 사용합니다. 메뉴에는 레몬 아스펜을 곁들인 호밀빵 아보카도, 마카다미아 사테 소스를 곁들인 바비큐 에뮤 꼬치가 있으며, 추가 메뉴로는 와리갈 김치와 와틀시드 두카를 곁들인 아보카도가 있습니다. 노스 시드니 에서 조금 떨어진 교외 지역에는 와리갈 채소 치미추리를 곁들인 포카치아와 토종 카레 향신료를 곁들인 카레 계란 베이글을 굽는 카페 겸 베이커리 인 로우키(Lowkey )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Native dishes at BTB, Kirribilli

BTB, Kirribilli - Credit: BTB

침입종의 캐주얼한 저녁 식사: 부시 *

레드펀 에 위치한 Bush에서 식사하시면 멧돼지 라구, 캥거루 타르타르, 핑거 라임 비네그레트를 곁들인 굴, 그리고 녹색 개미와 콴동 제철 파블로바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이 동네 식당은 '토종 식량 확산과 침입적 식량 소멸'을 통해 숲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메뉴는 계절에 따라 자주 바뀌지만, 언제든 방문하시면 다양한 토종 농산물과 야생, 침입적 또는 다산성 단백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Dish of snails with native chilli, Bush

Bush, Redfern - Credit: Bush

전기가 없는 주방에서 요리한 식사의 경우: 방화문 *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인 파이어도어(Firedoor)는 넷플릭스 ' 셰프의 테이블 ' 에피소드에서 소개된 바 있습니다. 다양한 토종 재료를 사용하며, 전자렌지 없이 불만으로 주방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서리 힐스 에 위치한 이 독특한 레스토랑에서 바다 가자미와 카르칼라(둘 다 다육식물과 비슷한 관목)를 곁들인 굴와 피피스, 사막 라임과 해초를 곁들인 시드니 바위 굴, 그리고 새송이버섯, 콜라비, 솔트부시, 카르칼라, 트러플, 로스트 이스트 드레싱을 곁들인 붉은 캥거루 요리를 즐겨보세요. 전문가의 팁: 주방 바로 앞 바에 앉아 식사를 즐기는 것이 이 집에서 가장 맛있습니다.

Sydney rock oysters with desert lime and seaweed at Firedoor, Surry Hills

Firedoor, Surry Hills - Credit: Firedoor

샌드위치와 구운 제품: Good Ways Deli *

카페-베이커리-델리 굿 웨이즈(Good Ways)의 레드펀과 알렉산드리아 지점에서, 팀은 호주 음식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탐구하고, 호주가 원주민 문화를 인정하고 기념한다면 어떤 모습일지 탐구합니다. 이곳에서는 직접 구운 사워도우 치아바타에 캥거루 모르타델라를 곁들인 델리 샌드위치, 워리갈 그린과 리코타 치즈 또는 커리 캥거루 소시지 롤, 그리고 데이비슨 플럼 잼을 곁들인 래밍턴을 주문한 후, 직접 만든 로젤라와 레몬 머틀 소다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House-baked sourdough ciabatta with kangaroo mortadella at Good Ways Deli, Alexandria

Good Ways Deli, Alexandria - Credit: Good Ways Deli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원주민 셰프가 선보이는 저녁 식사: 마크 올리브의 미든 *

호주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물 아래에 위치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분잘룽족 출신이자 앰배서더 셰프인 마크 올리브가 운영하는 이 레스토랑은 토종 식재료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올리브는 토종 허브를 우려낸 댐퍼에 유칼립투스 휘핑 버터를 곁들인 요리, 와틀시드와 부시 토마토를 곁들인 훈제 캥거루 샐러드, 왈라비 정강이찜, 토종 과일 쿨리와 구운 와틀시드 크림을 곁들인 파블로바 등 자신의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Smoked kangaroo salad with wattleseed and bush tomato by Midden by Mark Olive, Sydney Opera House

Midden by Mark Olive, Sydney Opera House - Credit: Midden by Mark Olive

사회적 기업 Native Foodways 에서 점심 식사

시드니 CBD 한가운데에 네이티브 푸드웨이즈(Native Foodways)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쿠빈족 여성 칼라 맥그래스, 피타 피타족 여성 크리스티리 호튼, 위라주리족 남성 제이슨 글랜빌과 라클란 맥대니얼, 그리고 가디갈 랜드에서 나고 자란 호주계 헝가리인 미키 코바리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이 사회적 기업은 원주민이 운영하는 농장, 주방, 시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원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사람과 원주민 음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존중과 재생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원주민 식량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CBD 베이커리에서는 아니스 머틀, 와틀시드, 솔트부시, 캥거루, 토종 생강, 마카다미아 등 토종 재료로 만든 페이스트리, 소시지 롤, 파이, 머핀 등을 판매합니다.

Native Cheesecake Mix - Wattleseed, Lemon Myrtle, and Rainforest Plum at Native Foodways, Sydney CBD

Native Foodways, Sydney CBD - Credit: Native Foodways

고급스러운 시식을 위해: *

시드니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NEL은 토종 식재료의 향연을 선사합니다. NEL의 저녁 식사는 '미식의 오디세이'라고 불립니다. 감각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11코스 요리는 어떤 요리도 똑같지 않습니다. 레스토랑 메뉴는 두 달마다 바뀌지만, 토종 식재료는 언제나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예약하시면 워리갈 솔트부시 타코, 리베리 캥거루 케밥, 페퍼베리 자플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Pepperberry Jaffle at NEL, Sydney CBD

NEL, Sydney CBD - Credit: NEL

캐주얼한 바 경험을 원하신다면: The Waratah *

달링허스트 에 자리 잡은 이 바 겸 레스토랑은 모든 음식과 음료 메뉴에 토종 식재료를 사용하며, 독립 생산자와 토종 농산물을 통해 호주 요리를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거리에서 나와 예약 없이 바로 들어가면 편안한 펍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2층에는 넓은 베란다가 있어 예약 후 자리를 잡고 햇살 가득한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어디에 앉으시든 토종 타임을 곁들인 전통 토마토, 레몬 머틀 버터를 곁들인 나비 모양 왕새우, 핑거 라임을 곁들인 날치알 참치, 데이비슨 플럼을 곁들인 바비큐 가지 등 다양한 요리를 즐겨보세요.

Grilled butterfly king prawns at The Waratah, Darlinghurst

The Waratah, Darlinghurst - Credit: The Waratah

*원주민이 소유하지 않은 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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