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최고의 디저트를 찾으시나요? 바삭한 케이크, 예쁜 페이스트리,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가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Destination N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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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tella 케이크 KOI 디저트 바
마스터셰프에서 레이놀드 포에르노모를 유명하게 만든 케이크, 바로 Nomtella입니다. 다크 초콜릿 브라우니, 에스프레소 무스, 솔티드 카라멜 가나슈, 헤이즐넛이 겹겹이 쌓여 완벽한 견과류 모카 향을 선사합니다.

Koi Dessert Bar, Chippendale - Credit: Koi Dessert Bar
고야에서 라 르네상스
이 작은 카페의 섬세한 프랑스 페이스트리는 예술가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이 당연합니다. 마치 예술 작품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고야는 라즈베리 무스에 크리미한 패션프루트, 아몬드 누가틴, 뺑 드 제인 비스킷을 곁들인 디저트로, 시그니처 마카롱 중 하나가 곁들여져 있습니다.

La Renaissance Patisserie and Cafe, The Rocks
루쿠마데스 의 발레스 부가차
루쿠마데스는 전통 그리스 도넛으로, 페이스트리 가게나 작은 카페에서 오후 간식으로 판매되며, 달콤한 시럽과 으깬 호두를 얹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치펜데일 지역에 위치한 이 곳에서는 다양한 현대식 도넛을 맛볼 수 있지만, 클래식한 맛을 놓치지 마세요. 바로 커스터드 크림을 채우고 계피와 슈가파우더를 얹은 발레스 부가차입니다.

Selection of balles bougatsa at Lukumades, Chippendale - Credit: Lukumades Australia
딸기 수박 케이크 블랙스타 페이스트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케이크라고 불리는 이 케이크는 아몬드 다쿠아즈, 장미 향 크림, 수박을 그림처럼 아름답게 쌓아 올리고 딸기, 피스타치오, 말린 장미 꽃잎을 얹어 놓았는데,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케이크를 사려고 거의 매일 문밖으로 줄을 서야 할 정도입니다.

Black Star Pastry, Newtown - Credit: Black Star Pastry
화이트 코랄 부두
Quay의 스노우 에그는 호주에서 그 자체로 유명해진 최초의 디저트였습니다. 2018년에는 화이트 코럴로 대체되었는데, 화이트 초콜릿 가나슈를 아산화질소로 얼려 스펀지처럼 부드러운 산호 같은 질감을 만들어 코코넛 크림과 페이조아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제공합니다.

White coral dessert at Quay, Circular Quay
소금 카라멜과 화이트 초콜릿 젤라토 젤라토 메시나
시드니 축구계의 진정한 전설, 젤라토 메시나에서 젤라토 마니아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솔티드 카라멜과 화이트 초콜릿이 단연 베스트셀러입니다. 메시나에서 직접 키운 저지 젖소의 우유로 만들어 매일 매장에서 직접 갈아 신선하게 만듭니다.

Gelato Messina, Darling Square - Credit: Gelato Messina
치즈케이크 테츠 삼촌
일본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엉클 테츠는 2016년, 황금빛 갈색 윗부분이 돋보이는 폭신폭신한 치즈케이크를 호주에 선보였습니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수요가 워낙 높아 1인당 케이크 한 개로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이제는 원하는 만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Uncle Tetsu's Japanese Cheesecake, Sydney City
구운 리코타 케이크 파스티체리아 파파
이 전통 남부 이탈리아 빵집은 30년 넘게 시드니 사랑받아 온 곳으로, 아는 사람들은 꼭 베이크드 리코타 케이크를 주문합니다. 가족 비밀 레시피로 만든 가볍고 폭신한 리코타 치즈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페이스트리로 감싸져 있습니다.

Selection of specialty cakes at Pasticceria Papa, Haberfield
OG Lamington에서 도쿄 라밍턴
호주의 대표적인 디저트를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도쿄 래밍턴은 페어리브레드 팝콘부터 유자 머랭, 바나나 캐러멜까지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지만, 클래식한 맛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폭신한 스펀지 케이크에 라즈베리 잼, 바닐라 크림을 얹고 초콜릿에 담가 코코넛으로 코팅한 이 디저트는 그야말로 천국의 맛입니다.

Tokyo Lamington, Newtown - Credit: Tokyo Lamington
포르투갈 타르트 달콤한 벨렘
리스본 교외 벨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르투갈 타르트에 버금가는 맛을 꿈꾸시나요? 주말에는 600개에서 1,000개까지 파는 피터샴의 스위트 벨렘으로 가보세요. 바삭한 겉껍질과 따뜻한 커스터드를 한 입 베어 물면, 이너 웨스트 베이커리가 왜 이곳의 명물이 되었는지 알게 될 겁니다.

Portuguese tarts at Sweet Belem, Petersham
아몬드 크루아상 밀가루와 돌
울루물루 뒷골목에 위치한 플라워 앤 스톤(Flour and Stone)은 커피, 페이스트리, 케이크, 짭짤한 소시지 롤과 파이 등 정통 베이커리의 맛을 선보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비에누 아즈리(Viennoiserie) 의 대표 메리 존스턴(Mary Johnston)이 페페 사야(Pepe Saya) 버터를 사용하여 매일 밤 갓 구운 바삭한 아몬드 크루아상입니다. 배가 고프면 리코타 치즈와 허니콤을 곁들인 사워도우 크럼펫이나 크리미한 리크와 그뤼에르 치즈 타르트 등 다른 메뉴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Flour and Stone, Woolloomool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