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도시 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나요? 다시 생각해 보세요. 이 신나는 도시 여행지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휴식처입니다. 때묻지 않은 해변,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와 시드니 하버브리지 같은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Destination NSW
- 읽는 시간: 5분
호주의 상징적인 자연과 야생 동물을 만나보세요
도시 안에서도 호주의 토종 야생 동물을 가까이서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드니의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녹음이 우거진 동물 공원은 콘크리트 정글 너머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Cabbage Tree Bay, Manly
캐비지 트리 베이에서 다이빙을 즐기고 한때 황량했던 이곳의 기적 같은 해양 공원에 푹 빠져보세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맨리 비치 근처에 위치한 이 만은 불과 15년 전까지만 해도 생명체가 거의 없었지만, 보존 노력 덕분에 이제는 푸른 그루퍼, 거대 갑오징어, 워비공(그리고 이곳에 서식하는 푸른 거북이!)과 같은 바다 생물들로 가득합니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본다이 비치 와 노스 헤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혹등고래나 남방긴수염고래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Taronga Zoo, Sydney
아이들과 함께 가시겠어요? 페더데일 야생동물 공원 에 들러 아이들과 함께 코알라, 캥거루, 파충류를 만나보세요. 항구에 위치한 타롱가 동물원 시드니에서는 토종 야생동물과 희귀한 외래 동물들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습니다. 생태 휴양지에 숙박하면 발코니 바로 앞에 코알라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기발한 정원에서 길을 잃다
시드니 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들은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합니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시드니 가장 꿈꿔왔던 곳으로 떠나보세요.
라벤더 베이 근처에 있는 웬디 화이트리의 비밀 정원은 관목, 허브, 구불구불한 오솔길, 그리고 매혹적인 유물들로 가득합니다. 길은 짧고 단순해 보이지만, 정원의 구석구석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기 위해 길을 벗어나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Wendy Whiteley's Secret Garden, Lavender Bay
렉스와 루비 그레이엄 가든의 기원은 1959년 렉스와 루비 그레이엄 사이에 번성한 구애와 지속적인 사랑으로 이어진 코끼리 귀의 뿌리 한 개를 심은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연인이라면 누구나 이 마법 같은 정원에 들러 이 사랑의 노고를 감상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끼 낀 돌과 졸졸 흐르는 개울이 스웨인 가든 의 토대를 이룹니다. 이 아름다운 보석 같은 정원은 따뜻한 보온병에 담긴 차를 마시며 좋은 책을 읽으며 느긋한 오후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정원의 석조물과 잘 가꾸어진 잔디밭을 감상하며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해 보세요.

Circular Quay, Sydney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시드니 거리는 자카란다 나무가 꽃을 피우면서 보랏빛 오아시스로 변합니다. 숨겨진 보석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 신비로운 광경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라벤더 베이, 맥쿼리(Macquarie) 스트리트, 헌터스 힐은 자카란다 나무를 감상하기 에 가장 좋은 장소로 손꼽힙니다.
매혹적인 해안 산책을 즐기고 깨끗한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고풍스러운 자갈길, 우뚝 솟은 사암 절벽, 그리고 깨끗한 해변은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습니다. 시드니 에는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본다이 에서 쿠지까지 이어지는 6km의 걷기 좋은 코스는 황홀한 바위 웅덩이, 절벽, 그리고 만을 자랑합니다.
더욱 높은 성취감을 원한다면 여행객은 80km에 달하는 8개 구간으로 구성된 새로운 본다이 - 맨리(Manly) 트랙에 도전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이 트랙은 본다이 비치 에서 왓슨스 베이까지, 왓슨스 베이에서 로즈 베이까지, 로즈 베이에서 달링 포인트까지, 달링 포인트에서 키리빌리까지, 키리빌리에서 타롱가 동물원 까지, 타롱가 동물원 에서 스핏 브리지까지, 스핏 브리지에서 맨리(Manly) 워프까지, 맨리(Manly) 워프에서 맨리(Manly) 브리지까지 이어집니다.

Bondi to Manly Walk, Manly
이 산책로의 아름다운 구간들을 한 번에 한 구간씩 정복해 보세요. 본다이 비치 에서 왓슨스 베이 구간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기 있는 본다이 비치 전형적인 햇살, 모래사장, 그리고 파도의 본고장으로, 시드니 탐험을 시작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계속 걸어가다 보면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인 맥쿼리(Macquarie) 등대를 만나게 되는데, 가이드 투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왓슨스 베이에 도착하면 반짝이는 항구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이 보호된 만은 패들보딩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The Spit Bridge to Manly Walk, Clontarf
역사 애호가라면 스핏 브리지에서 맨리(Manly) 워프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호주 원주민 유적지를 둘러보세요. 아름다운 항구, 숲, 해안 풍경은 물론, 1,000년 된 호주 원주민 암각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맨리(Manly) 워프에 도착했을 때 아직 시간이 있다면, 햇살 가득한 해변으로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유명한 맨리 비치 에 들러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