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DNA

'우크라이나 DNA'는 마루 야로키(Maru Jarockyj)의 작품 전시로 우크라이나의 유산을 상징적인 우크라이나 테마로 표현한 선형 블록과 채색된 정육면체 블록을 통해 담아낸 작품 세계를 선보입니다. 이 예술의 핵심은 순수한 선과 색 블록의 조화에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모더니즘과 입체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회화 스타일을 형성하며 동시에 우크라이나의 유산과 대담한 건축적 영향을 동시에 포용합니다.

건축가로서 활동하는 마루는 추상 기하학 그리고 파편화된 형태에 대한 열정을 끊임없이 이어가며 이는 절충적인 선들의 교향곡처럼 캔버스 위로 흘러넘칩니다. 강력한 우크라이나 DNA를 반영하는 이 선들은 깊은 자아감과 연결된 문화적 연결고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는 호주 우크라이나인들이 디아스포라에서 살아가는 동안 끌어내는 신비로운 다문화 정체성입니다.

예술과 문화를 공유하는 것은 공동체를 더욱 강하고 회복력 있게 만듭니다. 우크라이나 DNA에 소개된 작품들은 (우크라이나의 이 끔찍한 시기에) 예술이 우리에게 목소리를 주고 낙관과 희망을 준다는 생각을 더욱 강화해 줄 것입니다. 시드니에 거주하는 중요한 우크라이나계 호주인 공동체는 자신들의 유산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진실의 승리를 위해 창의적인 우크라이나 DNA를 항상 활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