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탕가비 만에서 하역된 물품을 싣고 가던 등대지기들이 전통적으로 이용했던 길을 따라가 보세요. 옛 마차가 끄는 전차 선로의 흔적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그린 케이프 끝자락에 있는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는데, 그곳에서 잠시 멈춰 돌고래를 찾아보고 디저스터 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위투성이 곶 끝까지 걸어 내려가면 바다를 바라보는 좋은 전망대가 많아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고래를 관찰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가을과 봄에 더욱 그렇습니다. 물고기를 먹으려고 바닷물로 뛰어드는 물개나 바닷새도 조심하세요. 운이 좋으면 열풍을 타고 천천히 위풍당당하게 원을 그리거나, 물 위를 낮게 맴돌다가 물고기나 물새를 잡으러 내려오는 바다 독수리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린 케이프 등대는 프랜시스 힉슨이 '등불이 있는 거리처럼 해안을 밝히자'는 계획의 일환으로 1883년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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