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감바와 실버데일

블루 마운틴 동쪽 끝에 위치하며 시드니에서 불과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와라감바와 실버데일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풍스러운 마을입니다.

원래 용수 공급을 위해 인공으로 건설된 와라감바 댐은 공학의 걸작입니다. 아름다운 수역 전망과 세계 최대 규모의 국내 댐 건설에 헌신했던 건설자들의 역사를 보여주는 무료 박물관이 있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피크닉을 준비해서 무료 바비큐 시설을 이용하거나 마을에 있는 카페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와라감바는 조용한 휴식처입니다. 마을을 방문하면 매력적인 상점 카페 빵집 주택 그리고 좁은 골목길을 통해 댐 건설 당시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근 시골 마을에는 실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도 있습니다. 매년 10월이면 마을 주민들은 음식 가판대 시장 놀이기구 자동차 쇼 그리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댐 페스트(Dam Fest)"를 개최합니다.

와라감바에는 와라감바 시빅 파크에 위치한 올인클루시브 놀이 공간인 리비스 플레이스(Livvi's Place)도 있습니다.

실버데일 쇼핑센터에는 카페 레스토랑 슈퍼마켓 등 이 지역을 방문하거나 머무는 동안 필요한 모든 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점이 있습니다.

인구(2021년 인구 조사 기준): 5,92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