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시립 박물관 갤러리

1983년에 설립된 페어필드 시립 박물관 & 갤러리는 문화유산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아름다운 빈티지 빌리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드워드 왕조 양식의 이 박물관 건물은 박물관이 설립되기 훨씬 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1913년 페어필드 시에서 가장 오래된 타운십인 스미스필드에 세워졌습니다. 1920년까지 이 건물은 당시 스미스필드와 페어필드 시의회의 회의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해 시의회는 페어필드 상업 중심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고 건물에는 새로운 주인인 제임스와 플로렌스 모리스 부부와 그들의 딸 메이지가 들어섰습니다. 1980년 모리스 가문의 마지막 주인인 메이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 집은 그들의 소유였습니다. 메이지는 죽기 전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주었습니다. 이 집은 박물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페어필드 역사학회의 성공적인 로비 활동 끝에 페어필드 시의회는 1980년에 이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3년 후인 1983년 페어필드 시립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몇 년 동안 부지 뒤편에 건물들이 추가되면서 이곳은 더욱 발전했습니다. 현재 페어필드 시립 박물관 & 갤러리는 세 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13년에 지어진 박물관 건물 외에도 슈타인 갤러리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빈티지 빌리지가 들어서면서 이곳은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