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트램웨이 박물관
개요
시드니의 전기 트램 역사를 보존하는 순수 자원봉사 단체인 시드니 트램웨이 박물관은 1955년 호주 전기 교통 박물관(Australian Electric Transport Museum)으로 설립되었으며, 1988년부터 워터폴 라인(Waterfall Line) 로프터스 기차역(Loftus Railway Station)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선구적인 체험형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은 1861년부터 1961년까지 트램이 운행되었던 시드니 대중교통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으며 트램 운행과 현재 진행 중인 복원 작업 트램의 개발 및 운영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및 사진을 통해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교육적인 시각을 제공합니다.
트램은 서덜랜드(1km)와 이전 철도 노선을 따라 로열 국립공원(2km)으로 승객을 실어 나릅니다. 트램 종착역에서는 분구나 전망대(1km) 오들리(2km) 그리고 로열 국립공원(N.P.W.S.)의 다른 지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이 박물관에는 1896년부터 1952년까지 운행된 시드니 트램의 방대한 컬렉션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는 독특한 감옥 트램을 비롯하여 브리즈번 멜버른 밸러랫 애들레이드 샌프란시스코 나가사키 베를린 뮌헨 밀라노의 트램이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트램 디자인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시드니에 마지막으로 남은 2층 트롤리버스와 2층 디젤 버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1899년 시드니에서 전기 트램 서비스가 시작된 조지 스트리트에 있었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시드니 트램 29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다양한 책 엽서 기념품을 판매하며 매점에서는 가벼운 다과를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