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 | 시드니 | 무지카 비바 오스트레일리아
개요
호주와 영국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에 이어, Musica Viva Australia는 2026년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와 협력하여 <겨울의 여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쁩니다.
방랑자는 연인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밤길로 나갑니다. 그는 왜 떠나는 걸까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바로 이 여정이 중요합니다.
프란츠 슈베르트의 마지막 연가곡 <겨울의 여로>는 빌헬름 뮐러의 시를 외로움에서 용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의 풍경으로 그려냅니다. 길가의 풍경들 보리수 얼어붙은 강물 사악한 까마귀는 드라마 속 인물이 되어 옛 추억과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통해 슈베르트의 절묘한 성악과 피아노 작곡은 감정과 물리적 환경을 소리로 그려냅니다.
Musica Viva Australia는 국제적으로 찬사를 받는 영국 테너 앨런 클레이튼과 호주 피아니스트 케이트 골라가 함께 <겨울의 여로>를 특별하게 선보입니다. 감독 린디 흄은 황량한 지역을 가로지르는 여정을 지도로 만들었고 비디오작가 데이비드 버그만은 호주 예술가 프레드 윌리엄스 OBE의 놀라운 비전을 사용하여 이 잊혀지지 않는 감정의 지도를 색칠하고 밝게 표현하며 풍경을 안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