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교향곡

개요
시드니 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음악과 조명 체험 전시인 '심포니 오브 더 드리밍(Symphony of the Dreaming)'은 원주민의 '컨트리(Country)' 개념과 빛 리듬 소리 에너지 그리고 장소와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수천 년 동안 원주민들이 관찰하고 듣고 깊이 이해해 온 뉴사우스웨일스(NSW)의 자연 생태계에 관객들을 몰입시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두 명의 호주 예술가 다라왈(Dharawal)과 유인(Yuin) 원주민 예술가 앨리슨 페이지(Alison Page)와 크리에이티브 기술자이자 작곡가인 찰리 찬(Charlie Chan)의 역동적인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비비드 2025(Vivid 2025)에서 관객들은 이 체험을 통해 '드리밍(Dreaming)'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인간과 자연 사이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질 수 있습니다.
박물관 앞마당에 설치된 조명 기둥 숲은 호주의 다양한 생태계의 패턴과 그 상호작용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컨트리'의 소리는 색채와 빛의 리듬감 있는 투사로 표현됩니다.
몰입감 넘치는 인터랙티브 사운드트랙에는 지난 40년간 열대우림 온대림 해안선 수중 인체 내부 우주의 끝자락 등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한 2,000개 이상의 현장 녹음이 담겨 있습니다.
Symphony of the Dreaming은 블록버스터즈 펀딩 이니셔티브를 통해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