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되는 헨젤과 그레텔

시드니 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빼놓을 수 없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한다면 그 안에서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깊은 숲 속에서 배가 고픈 헨젤과 그레텔은 집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절망적으로 보일 때 그들은 설탕으로 만든 집과 겉보기와는 달리 심술궂은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용감한 남매는 과연 사악한 마녀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명감독 엘리야 모신스키의 연출로 탄생한 고전 명작으로 그림 형제의 동화가 지닌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도 유머와 감동이 가득합니다. 마크 톰슨이 디자인한 웅장한 무대와 의상 그리고 호주 최고의 배우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동화 속 세상을 누비는 친숙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영어로 공연되는 <헨젤과 그레텔>은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매혹적인 첫 경험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