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두 길리: 이야기 수호자들
개요
베넬롱 포인트의 전통 소유주인 가디갈족 언어로 '물의 등불'을 뜻하는 바두 길리(Badu Gili)는 오페라 하우스 동쪽 베넬롱 돛에 6분간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으로 원주민 이야기를 소개하는 무료 야간 체험 행사입니다.
매일 저녁 해질녘부터 펼쳐지는 바두 길리: 스토리 키퍼스(Badu Gili: Story Keepers)에서는 지역 및 해외 원주민 예술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기념하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구니얀디족 남성인 머빈 스트리트(Mervyn Street)와 킨가임미우트 이누크족 이야기꾼 닝기우쿨루 티비(Ningiukulu Teevee)가 참여합니다.
바두 길리는 시드니 비엔날레와 카르티에 현대미술재단(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과의 협력으로 선보입니다.
돛 점등식은 매일 저녁 해질녘부터 기념비 계단 꼭대기에서 진행됩니다*.
*시간은 계절 및 포어코트 행사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영 시간은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 호주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본 콘텐츠에 고인의 이미지가 포함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