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와 함께 - 드보르작 8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파라마타 리버사이드 극장에서 매진 공연을 마친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TMO)의 2025년 마지막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콘서트에는 화려한 클래식 음악 명곡들이 가득합니다. 상임지휘자 사라-그레이스 윌리엄스가 이끄는 이 강렬한 공연은 생상스 차이콥스키 드보르작의 음악을 선보이며 겨울의 추위를 날려버릴 오후를 선사합니다.

공연은 생상스의 유명한 교향시 그의 '죽음의 춤'으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차이콥스키의 강렬한 로맨틱함이 돋보이는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이 펼쳐집니다. 셰익스피어의 고전 이야기를 서사시적으로 재해석한 이 서곡은 사랑과 폭력이 무대를 장식합니다. 드보르작의 8번 교향곡은 따뜻한 봄을 예고하며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고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17번째 콘서트 시즌을 마무리하는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모두를 설레게 합니다.

Inner West Council의 후원.

프로그램:
생상스 죽음의 무도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드보르작 교향곡 8번

지휘: 사라-그레이스 윌리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