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모습 - 레거시
개요
세컨드 룩 - 레거시(Second Look - Legacy)는 현대 섬유 공예의 물질적 지성과 창의성을 기념하며 관객들에게 수공예 섬유가 어떻게 수집되고 가치를 인정받고 사랑받는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 감동적인 전시는 예술가들이 재료와 소통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보여줍니다. 즉 수선 재사용 그리고 재창조를 통해 직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2021년 고(故) 리즈 윌리엄슨과 바바라 로저스가 바로미터 갤러리(Barometer Gallery)를 위해 처음 기획했던 세컨드 룩은 이제 네 번째 전시를 맞이하며 사려 깊고 지속 가능한 제작이라는 두 사람의 공통된 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각 작가는 과거 작품을 다시 살펴보거나 기존 작품을 재해석하며 섬유 공예를 정의하는 세심함 기술 그리고 깊은 재료 이해를 드러냅니다. 어떤 작가는 자신의 아카이브에서 소중한 작품을 선보이고 어떤 작가는 익숙한 직물을 풍부한 기억과 의미가 담긴 새로운 작품으로 탈바꿈시킵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섬유 공예의 회복력과 아름다움을 구현하며 리즈 윌리엄슨의 유산과 현대 섬유의 미래에 미친 그녀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기립니다.
아티스트: 스테파니 보파크 보니 케언크로스 비타 코크런 로 쿡 니콜 엘리스 미셸 엘리엇 조애나 파울스 블레이크 그리피스 비비안 헤일리 베스 해튼 세실리아 헤퍼 크리스 허치 아니타 존슨 브렌다 리버모어 크리스티나 뉴베리 리사 팽 엠마 피터스 바바라 로저스 실비 베네스 리즈 윌리엄슨 멜린다 영
큐레이터: 바바라 로저스 멜린다 영 세실리아 헤퍼 미셸 엘리엇